작가가 어릴 때부터 읽어 오며 동화 작가의 꿈을 키우게 만들어 주었던 대선배 작가들의 동화 속 주인공들을 차례차례 만나 그들의 이야기륻 들어보는 동화. 작가의 머릿 속에서 아직 구체적이지 않은, 미완의 캐릭터였던 조그만 새끼 쥐 깜쥐는 작가보다 앞서서 동화 속 주인공들을 만나고 대화하며 소중한 추억을 하나씩 만들어 가기 시작한다.
피터 팬의 고향인 ‘영국 런던의 켄싱턴 공원’, [티기 윙클 이야기]를 쓴 비아트릭스 포터의 마을 ‘영국 윈더미어’, [말괄량이 삐삐]를 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마을 ‘스웨덴 빔머뷔’, [피노키오의 모험]을 쓴 까를로 콜로디의 마을 ‘이탈리아 콜로디 마을과 피렌체’, 마지막으로 안데르센의 마을 ‘덴마크 오덴세와 코펜하겐’까지 유럽 동화 마을 여행이 펼쳐진다.
주인공과 이야기를 나누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미완성이었던 깜지가 동화의 주인공으로서 손색이 없을 만큼 성숙해져 간다. 책을 읽으며 깜지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 또한 함께 성숙해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여행의 시작
1. 첫 번째 여행-피터 팬 피리를 불어 줘.
2. 두 번째 여행-세탁부의 선물
3. 세 번째 여행-주문에 걸린 마을
4. 네 번째 여행-뒷골목 피노키오
5. 다섯 번째 여행-외돌토리도 멋지다
*부록-동화 마을 여행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