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비, 초경량, 미니멀리즘에 앞서 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한 삶’이 있었다. 그가 말하는 ‘심플’은 단순히 덜 사고, 덜 먹고, 덜 가지는 것을 넘어 “철학과 지혜”를 겸비한 삶의 태도를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은 몸과 물건의 본질뿐 아니라 마음과 시간까지도 이야기하며, 심플한 삶이 가져다주는 여유로움, 관용, 자유를 추구한다. 즉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고,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으며, 한 권의 책을 읽어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공유한다.
도미니크 로로는 심플함이 ‘빈 것’이 아닌 오히려 ‘가득 찬’ 삶의 방식임을 강조하며, 심플한 삶의 가치를 철학의 위치로 끌어올렸다. 이것이 시대와 국가를 뛰어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읽히며 지금까지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유일 것이다.
여는 글 007
물건
소유의 무게 015|집 023|물건 037|옷장 049|시간 061|돈 070|깨끗하게 산다 076|아름답게 산다 081
몸
몸이 중요한 이유 091|가꾸기 099|제거하기 109|운동하기 119|가벼워지기 124|먹기 129|길들이기 134|시작하기 140
마음
치료하기 147|다스리기 156|관계 맺기 160|홀로서기 168|변화하기 175|읽기와 쓰기 183|명상 189|에너지 197|심플하게 산다 204
맺는 글 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