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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강효미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26년 7월 <[세트] 사고뭉치 소방관 오케이 1~3 세트 - 전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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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미

엉뚱한 상상 하기가 유일한 취미예요. 배꼽 빠지게 재미난 이야기를 쓰려고 매일 머리를 쥐어짜지만 행복한 동화작가랍니다. 지은 책으로는 《똥볶이 할멈》, 《다판다 편의점》, 《천재의사 시건방》, 《무지개 목욕탕》, 《후덜덜 식당》, 《사고뭉치 소방관 오케이》, 《멍멍말 통역사 김야옹》, 《챗걸》, 《열지 마, 냉장고!》, 《흔한 남매 안 흔한 일기》, 《너나 먹어 쌀엿》, 《드림드림 학원 황금 헬멧의 비밀》, 《오랑우탄 인간의 최후》 등이 있어요.  

참가신청
<미래 헌책방> 신간 알림 이벤트 + 적립금 1천 원 추첨
[신청기간] 2026년 6월 8일 월요일 ~ 2026년 7월 19일 일요일
[발표] 2026년 7월 21일 화요일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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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미래 헌책방> - 2026년 6월  더보기

어릴 때 저는 책벌레였어요. 밖에 나가 놀지도 않고 종일 책만 붙들고 있었어요. 책을 정말 사랑해서 책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어 작가가 되었지요. 그런데 요즘은 종이책 말고도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읽는 것 같아요. 전자책을 보기도 하고, 오디오북을 듣기도 하고요. 책보다 더 재미있는 것도 아주 많이 생겨났어요. 유튜브는 한번 보기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책벌레였던 저조차 이제 유튜브에서 눈을 떼지 못할 때가 많으니까요. 그러던 어느 날 엉뚱한 상상을 하게 됐어요. 만약 미래에 종이책이 완전히 사라지면 어쩌지? ‘책장을 넘긴다’는 말조차 낯선 시대가 오는 건 아닐까? 그런 상상으로 이 책, 《미래 헌책방》이 만들어진 거예요. 저는 이 이야기를 쓰는 동안 확신하게 되었어요.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달라지거나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요. 친구와 함께 뛰어노는 시간, 누군가의 체온을 느끼는 순간, 그리고 손으로 책장을 넘기며 이야기를 만나는 경험 말이에요. 종이책은 조금 느리고 불편해요. 무겁고 자리도 차지하지요. 하지만 책장을 넘길 때의 촉감, 오래된 책 냄새, 좋아했던 책을 다시 꺼내어 읽는 경험은 가상 현실로는 대신할 수 없는 특별한 기억이 된다고 전 믿어요. 이 책 속 아이들이 헌책방에서 서로 연결되었듯이, 이 이야기도 누군가에게 따뜻한 친구 같은 책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책을 덮은 뒤, 가까운 도서관이나 서점에 한번 가 보고 싶어진다면 무척이나 기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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