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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억이 있으면, 앞으로도 평생 혼자서 살아갈 수 있어.”짝사랑하던 기사가 마녀의 집을 방문한 지 몇 달. 그가 주는 달고 행복한 시간과 4년 동안의 짝사랑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마녀는 사랑의 묘약을 완성했다. 그와의 관계를 끊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예상치도 못한 일로 시약을 먹게 된 마녀. 숨겨왔던 사랑을 자극받아, 기사를 향한 감정을 억누를 수 없게 되고.
빌라 옆집에 살게 되어버린 전 남친 요리 군과의 파란만장한 나날은 계속되는 중. 이대로라면 분위기에 휩쓸릴 것 같아서 거리를 두려고 했더니 「그럼 우리 친구 하자」라고 하질 않나, 잠결에 키스해 오질 않나…!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싱숭생숭함 속에서 동아리 합숙이 시작되는데…?!
엄마가 자기 동창회 안내인 줄 알고 실수로 회신을 해버리는 바람에 사쿠는 본가로 내려와 십몇 년 만에 중학교 동창회에 참가하게 되었다.주변의 기대에 못 미친 것이 트라우마가 되어버린 사쿠의 과거를 걱정하던 유키치와 부모님이었으나, 동창회에 참가한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던 건 뜻밖에도 친구들의 따스한 환영과 은사와의 재회였다.
교육의 위기 속에서 페미니즘 페다고지의 의미를 다시 묻는다. 산업 중심의 대학 정책과 수도권 집중, 대학 서열화 속에서 여성학의 지속가능성과 지역 기반 지식 생산, 페미니즘 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한다.
테슬라 시스템 엔지니어링 현장을 경험한 저자가 자동차 산업이 에너지·컴퓨팅·AI·데이터·운영이 결합된 모빌리티 산업으로 재편되는 과정을 분석한다. 기술 유행보다 산업의 통합 방식과 경쟁 구도의 구조적 변화에 주목한다.
제3회 책읽는곰 어린이책 공모전 장편 동화 부문 대상 수상작. 오짜렐라 오하영은 속이 터지기 일보 직전이다. 달리기 내기에서 체육 선생님을 이기면 학교에서 캠핑을 하기로 약속했는데, 오짜렐라가 이기자, 선생님이 모르는 척 오리발을 내미는 게 아닌가.
원천 기술을 보유하지 못한 한국 같은 국가의 정부가 골든타임이 끝나기 전에 AI가 불러온 변화에 대응하고 제도적 대책을 수립하며 자국의 기반모델을 개발하는 데 전력을 쏟는 동안 시민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 이런 무력한 생각이 앞선다면, 이 책을 통해 AI라는 기술이 우리와 어떻게 얽혀 있는지 알아갈 수 있다.
《외로운 건 싫은데 혼자 있고 싶어》로 수많은 내향인의 공감을 불러온 우유곽 작가가 두 번째 그림 에세이 《소금인생》으로 돌아왔다.사람들과 가까워지고 싶으면서도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INFP’의 마음을 귀여운 그림과 유쾌한 만화로 풀어냈다.
〈교실 속 작은 사회〉 시리즈는 초등학생들이 가정 다음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교실을 배경으로, 어린이들이 직접적으로 겪는 사회 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 아홉 번째 책, 《돈이 돌고 돈다고요?》는 돈이 어떻게 생겨나고 움직이는지 알려 주며 일상에서 경제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무결할 수만은 없는 욕망과 꺼림칙하게 여겨지는 마음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윤리의 경계를 시험하고 보편적 통념에 물음표를 띄우는 작가 장진영. 공감과 혐오, 쾌감과 죄책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대담한 작품들로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그의 세번째 장편소설 『도넛』을 펴낸다.
젊은 독자를 위한 제철소 YA 문학 시리즈 [트:럭]의 첫 번째 책. 젊은 극작가 서동민의 데뷔작으로, 여성이 되고 싶은 오빠 규빈과 지금껏 오빠에게 많은 걸 양보해온 여동생 은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있는 간식을 먹고 취미를 즐기며 집에서 보내는 느긋한 휴식 시간부터 가볍게 떠나는 여행과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까지. 우리 곁의 소소한 장면들을 한 장 한 장 담았다. 색연필과 수채 물감으로 자유롭게 색을 더하며 나만의 색으로 오늘의 일상을 완성해 보자. 평범했던 하루가 어느새 특별한 장면으로 피어난다.
제4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어린이 부문 우수상. 120명의 어린이 심사위원이 직접 선택한 판타지 동화. 선택의 기로에서 흔들리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동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존재들을 위한 여행사』가 출간되었다.
몬스터 학교에 다니는 투명이는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다. 늘 혼자일 수밖에 없어서 외롭지만, 그런 사실조차 친구들에게 보이지 않는다. 어느 날 투명이에게 설레는 소식이 전해진다. 일 년에 단 하루, 인간 마을에 소풍을 가면 어떤 모습이든 함께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