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자와 함께 불안을 걷는 법
오늘날 사람들은 불안을 없애려고 더 열심히 일하고, 더 많은 성과를 내며, 더 완벽해지려 한다. 그러나 불안은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더 커진다. 성과와 비교,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마음이 끊임없이 흔들리는 시대. 《장자》는 불안을 이겨내라고 말하지 않는다. 불안과 싸우는 대신, 삶의 흐름을 회복하라고 말한다. 상황을 바꾸는 것보다 마음이 세상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바꾸라는 것. “바람이 불면 날고, 역풍이 불면 방향을 틀고, 바람이 멈추면 쉬어 가는 것.” 그것이 장자가 말하는 ‘소요’의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