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천쓰홍
"평범한 슈퍼 히어로들"
책을 읽는 사람들은 평범한 슈퍼히어로입니다. 그들의 초능력은 바로 상상력입니다. 소설엔 그림도, 소리도, 영상도, 하이퍼링크도 없습니다. 오직 글자뿐이죠. 하지만 상상력이라는 초능력을 가진 독자들은 글자만으로 색과 모양을 보고, 소리를 듣고, 머릿속에서 시각 효과가 특별한 한 편의 영화를 만들어 냅니다.
우리는 스마트폰에 너무 중독되어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릴스는 안타깝게도 우리의 독서를 방해하고 우리의 초능력을 약화하고 있습니다. 이 서점에서는 모두가 고독을 즐기고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평범한 슈퍼 히어로입니다. 책을 통해서, 우리는 초능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겁니다.
"몸, 기록, 연결"
희정의 블라인드 북
"저마다의 몸으로 질환을 경험하고 해석하는 여성들을 만나 “거대한 대화”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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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정의 블라인드 북
테마 [몸] : 이 세상은 환자에게는 삶이 없다고 생각하고, 젊음에는 질환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는 게 편리하기 때문이다. 이 납작한 편리에 맞서, 젊고 아픈 백인 퀴어 여성인 저자는 저마다의 몸으로 질환을 경험하고 해석하는 여성들을 만나 “거대한 대화”를 시작한다.
4월 23일 책의 날을 맞아 정답을 공개합니다.
지금 장바구니에 담아보세요!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따뜻하고 다정한 문장으로 채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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