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개월 무이자 : 현대, 신한, 삼성, 국민, 롯데
* 2~5개월 무이자 : 하나, 우리, BC
* 2~6개월 무이자 : 농협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Npay)/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독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아동·청소년문학상 중 하나인 ‘독일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엄마를 잃은 한 아이가 가장 친한 친구, 우주 비행사와 함께 끝없을 것만 같은 슬픔의 시간을 통과해 가는 이야기다. 먼 우주로 메시지를 보내고, 답이 언제 올지, 과연 오기나 할지 아무도 모르는 날들을 수없이 보내 본 천문학자 심채경이 애정 어린 시선으로 읽고 추천한 책이기도 하다.
친구 같았던 엄마를 떠나보내고 깊은 슬픔에 빠져 지내던 토니가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하자, 친구 얌얌은 직접 라디오를 만들어 우주로 신호를 보내 보자고 한다. 완성한 라디오를 틀고 기다리던 중, 국제 우주 정거장의 우주 비행사 자나와 교신하게 된다. 자나와 다시 교신할 수 있는 시간은 80분 후. 토니와 얌얌은 자나와 광활한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각자 그리워하는 것을 털어놓으며 밤을 지샌다.
가장 소중한 존재를 잃은 이의 고통은 깊고도 깊어 그 어떤 말로도 달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은 흐르고, 살아진다는 것. 깊은 슬픔에 잠긴 토니에게 자나는 우주적인 관점에서 보면 우리는 너무 작아 의미 없는 존재일지 몰라도 서로에게는 의미가 있다고 말해 준다. 이 책은 열 살 아이가 짊어져야만 하는 상실과 슬픔을 그리면서, 서로에게 의미가 되어 주는 따스한 위로와 한 발 한 발 나아가려는 한 아이의 용기를 담아낸 뭉클한 이야기이다.